되지빠귀 Grey-backed Thrrush

OTS 오츠 2011. 4. 18. 17:26

새를 보는 즐거움은 늘 새롭다는 것이죠.

욘석 깊은 산에서 처음 보았는데 환경이 허름한 곳에서도 보게되네요.

누군가가 찾아서 보여주어야만 볼 수 있는 새라 생각했습니다.



호랑지빠귀

섬에서 처음 본 새입니다.

가까운 주변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왜가리

소나무에 앉아 있는 모습도 처음이고그림이 될 것 같아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저는 예술은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기러기가 보입니다.

이미 갔어야 하는 녀석들이 아닌가요?

요것도 제겐 새롭습니다.


잔뜩 기름이 묻은 듯합니다.

붉은부리갈매기 같은데, 어찌되었든 불쌍합니다.


애들은 더욱 새로움을 선사합니다.

요즘 이들의 예측불허 행동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조류탐사반입니다.

애나 어른이나 봄을 즐기고 있습니다.

봄도 봄을 즐기는 듯 온천지에 맘껏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