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중국 장가계 새
OTS 오츠
2010. 8. 24. 00:41
불쑥 찾아 뵙습니다.
새를 본 이후로 첫 해외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단체로 가다 보니 많은 새를 볼 수 없었지만 외국의 새를 본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훈난성의 장가계에서 만난 새들입니다.
[Brown-breasted Bubul]
[Black-headed bubul(whited-headed form)]
[Collared Finchbill]
[Eurasian Crag Martin(Hirundo rupestris)]
[Great Barbet]
몇 년전 새벽공기를 가르며 멀리 달려가서 어렵게 보았던
두 녀석 부채꼬리바위딱새와 검은이마직박구리
부채꼬리바위딱새는 공원의 작은 못에서 여유로운 한 쌍을,
검은이마직박구리는 숙소 앞 정원에서 너무도 쉽게 보았습니다.
잠시 허무함을 느꼈습니다.
[Chinese bulbul Juv.]
그 외에
참새, 박새, 큰오색딱다구리, 흰날개해오라기, 귀제비, 뻐꾸기류, 할미새류, 백로류, 비둘기류 등을 보았고
너무 빨리 지나가서 제대로 보지 못한 아주 예쁜 새들이 있었습니다.
[자연산 원숭이]
[아바타의 주제가 되었던 석회암 절벽]
[너무도 반갑게 대해주었던 중국 대학생들-천문산 정상에서]
Identification by Victor 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