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준비운동을 하러 시화호에 들렀습니다.
얼마전 생전 처음 입맛만 다신 아쉬움으로 다시 그자리를 찾아 갔는데 다행히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쁜 쇠부엉이
하늘을 반쯤 가릴정도로 우람차게 지나갔던 흰꼬리수리!
나비처럼 펄럭이며 이리저리 정신없이 날아다니던 잿빛개구리매
꼬리의 검은색을 보아하니 털발말똥가리
온통 얼어버린 시화호
덕분에 횡재한 아이들
2011/1/29 시화호
(까마귀, 물닭, 흰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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